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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부모와 아이가 함께 배우는 감정 수업』-우수경

by 또담.vely 2025.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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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

부모와 아이가 함께 배우는 감정 수업
저자: 우수경 (감정 코칭 전문가, 심리상담사)
출판사: 팬덤북스
출간일: 2020년 7월 20일
분야: 육아, 감정 코칭, 부모 교육



책 정보


《부모와 아이가 함께 배우는 감정 수업》은 감정 표현과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며 감정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 감정 교육서입니다. 이 책은 특히 아이의 감정을 억누르거나 부정하는 방식이 아닌, 아이의 감정을 수용하고 함께 공감하며 건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부모의 역할을 강조합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감정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표현하며,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도록 돕는 감정 교육서입니다. 감정 표현이 서툰 아이들, 그리고 그런 아이를 어떻게 도와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부모를 위한 실용적인 가이드입니다.


목차

◈감정 수업, 아이의 인생을 바꾼다

1장 감정, 누구에게나 있는 힘
감정은 나쁜 것이 아니다
감정에 대한 오해
감정은 신호다
감정을 알아차리는 힘

2장 아이 감정, 어떻게 읽어줘야 할까?
아이의 감정은 미완성이다
아이의 감정을 부모가 먼저 읽어야 하는 이유
감정 읽기의 기본 태도
상황보다 감정에 집중하라
감정을 읽어주는 말

3장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법
감정 단어를 배워야 한다
‘무조건 참아’보다 ‘표현해도 돼’
감정을 꺼내는 연습
감정표현을 도와주는 놀이

4장 부모의 감정도 중요하다
내 감정을 아이에게 어떻게 드러낼까
화났을 때 말과 행동 조절하는 법
부모도 감정을 읽고 말해야 한다
감정으로 소통하는 부모

5장 감정 코칭, 아이의 뇌를 바꾼다
감정을 억누르면 뇌가 병든다
감정 코칭의 5단계
감정 훈육이란 무엇인가
훈육도 감정을 다룰 기회다
감정 코칭의 일상화

6장 감정 표현이 서툰 아이, 어떻게 도와줄까
쉽게 짜증 내는 아이
감정을 삼키는 아이
공감 능력이 부족한 아이
정서적 민감함이 심한 아이

<부록>
감정 놀이 활동지
감정 표현 단어 리스트
감정 일기 작성법

<에필로그>
감정은 함께 배워야 성장한다


📘책 내용

 


📘 1장. 감정, 누구에게나 있는 힘
감정은 인간의 본능적 신호이며, 결코 부정적이거나 피해야 할 대상이 아니다.

우리는 "울지 마", "화를 참아야 해"와 같은 메시지를 너무 자주 듣고 자라면서 감정을 억제하는 게 습관이 되어 있다.

하지만 감정을 억누르면 신체에도, 관계에도, 두뇌 발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감정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고 수용하는 것이 정서 건강의 출발점이다.

📘 2장. 아이 감정, 어떻게 읽어줘야 할까?
아이는 아직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거나 조절하는 능력이 미숙하다.

부모가 아이의 행동 이면에 있는 ‘감정’을 읽고, 말로 대신 표현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예: "동생 장난감 가져가서 화났구나", "엄마가 늦게 와서 속상했어?"

감정을 읽는 법은 훈련이 필요하며, 상황보다 감정에 집중해야 한다.

판단하거나 해결하려 하지 말고, 공감해주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 3장.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법
감정도 ‘단어’로 배워야 표현할 수 있다.

“화났다, 짜증 난다, 속상하다, 외롭다, 무섭다” 등 다양한 감정 어휘를 익히도록 도와야 한다.

감정 표현은 억제가 아니라 ‘건강한 배출’이다.

감정 카드, 그림 그리기, 역할극 등 놀이를 통해 감정을 연습할 수 있다.

아이가 표현한 감정을 부모가 반복해주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가 있다.

📘 4장. 부모의 감정도 중요하다
부모 자신이 자신의 감정을 잘 다루지 못하면, 아이의 감정도 받아들이기 어렵다.

"부모는 무조건 참아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부모도 감정을 인식하고 조절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화가 날 때는 감정과 행동을 분리해야 한다.

예: “지금 나는 너무 화가 나. 그래서 잠깐 혼자 있고 싶어.”

부모가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면, 아이는 그것을 모델링하고 배운다.

📘 5장. 감정 코칭, 아이의 뇌를 바꾼다
감정을 억누르면 아이의 전두엽 발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감정 코칭은 단순한 위로가 아니라 뇌 발달을 돕는 교육이다.

감정 코칭의 5단계:

감정 인식

감정에 이름 붙이기

공감하기

경계 정해주기

문제 해결 돕기

감정을 다룰 때가 훈육의 기회가 된다. 감정 중심 훈육은 처벌보다 훨씬 효과적이다.

감정 코칭은 습관이며, 매일 반복하며 자연스럽게 몸에 배게 해야 한다.

📘 6장. 감정 표현이 서툰 아이, 어떻게 도와줄까
짜증 많은 아이: 억눌린 감정이 표출되는 경우. 감정이 어떤 것인지 하나하나 짚어주는 과정 필요.

감정을 삼키는 아이: "좋은 아이"가 되려는 압박에서 감정을 억제함.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

공감 능력이 부족한 아이: 다른 사람의 감정을 말로 설명하고, 공감해보는 활동 필요.

정서 민감한 아이: 감정에 압도되지 않도록 호흡, 바디터치, 안정 신호 등을 반복 제공.






📘핵심 구절 

 

 


💬 감정의 본질과 수용에 대한 구절
“감정은 잘잘못의 문제가 아니라 이해의 대상이다.”
– 아이의 감정을 훈계하거나 판단하기보다는, 그 감정이 왜 생겼는지를 이해하려는 태도가 우선이다.

“감정은 아이의 언어이고, 그 마음을 읽어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다.”
– 아이가 감정을 말하지 못할 때, 부모가 그 마음을 통역해주는 감정 번역가가 되어야 한다.

“감정을 억누르지 않아도 괜찮다는 확신을 아이에게 주자.”
– ‘감정도 괜찮다’는 메시지가 아이의 자존감을 만든다.

💬 감정 코칭에 관한 구절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아이는 결국 자신을 사랑하게 된다.”
– 감정을 건강하게 다루는 법을 배운 아이는 자기 자신을 존중하게 된다.

“훈육은 감정을 가르칠 수 있는 기회이다.”
– 혼내는 것이 목적이 아닌, 감정의 흐름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법을 가르치는 시간으로 삼아야 한다.

“감정을 읽는 순간, 부모와 아이 사이에 믿음이 생긴다.”
– ‘내 마음을 알아주는구나’라는 경험은 아이에게 강한 정서적 안정감을 준다.

💬 부모의 감정 관리에 관한 구절
“부모가 자기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면 아이의 감정에도 무감각해진다.”
– 부모의 감정 관리가 감정 교육의 출발점이다.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기 전에, 먼저 나 자신의 감정을 마주해야 한다.”
– 진짜 감정 코칭은 부모 자신을 돌아보는 일부터 시작된다.

💬 감정 활동과 변화에 대한 구절
“감정은 함께 이야기할 때 힘을 잃고, 관계는 그만큼 단단해진다.”
– 감정을 말로 풀어내는 순간, 갈등은 줄어들고 유대감은 깊어진다.

“감정을 다룰 줄 아는 아이는 세상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힘을 가진 아이다.”
– 감정 코칭은 단지 예절 교육이 아니라, 아이 인생의 생존 기술을 가르치는 일이다.

 

 

 



✨ 핵심 변화 요약

Before (읽기 전)     After (읽은 후)
감정 = 참아야 하는 것   감정 = 소중한 신호
혼내기 중심 훈육   공감 중심 감정 코칭
행동만 보는 부모   감정을 먼저 읽는 부모
아이와의 갈등   아이와의 연결
감정 표현에 서툰 가족   감정 언어가 오가는 가족



책을 읽은 후 나의 생각(독후감) 



《부모와 아이가 함께 배우는 감정 수업》을 읽고
아이의 감정에 귀 기울이는 것이 왜 중요한지, 이 책을 통해 진심으로 깨닫게 되었다. 그동안 나는 아이가 짜증을 내거나 울음을 터뜨리면 "왜 그래", "그만 좀 해"라며 진정을 시키는 데만 집중했다. 하지만 책은 말한다. 감정은 ‘훈육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공감해줘야 할 신호’라고.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감정은 잘잘못의 문제가 아니라 이해의 대상"이라는 구절이었다. 감정은 단순히 참거나 폭발시키는 것이 아니라, 인식하고, 표현하고, 조절해야 하는 중요한 삶의 기술이다. 아이는 아직 그 기술을 배우는 중이고, 그 여정을 함께 해주는 사람이 바로 부모라는 사실이 마음에 깊이 남았다.
또한, 감정 코칭 5단계를 배우면서 부모로서 감정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구체적인 길잡이를 얻었다. 특히 아이의 감정을 말로 읽어주는 연습은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해 볼 수 있었고, 그 결과 아이가 한결 편안해하고 신뢰하는 눈빛을 보여준 것이 인상 깊었다.
무엇보다 부모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는 챕터는 내게 숙제를 남겼다. 나 역시 감정을 억누르거나 숨기는 게 익숙했기 때문에, 아이의 감정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못한 때가 많았다는 걸 인정하게 됐다. 감정 교육은 결국 부모 자신부터 시작된다는 메시지가 깊은 울림으로 남았다.
이 책을 통해 나는 감정이 곧 관계라는 것을 배웠다. 아이와 건강하게 감정을 나누고 싶은 모든 부모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앞으로도 감정을 억누르지 않고, 함께 나누는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




책이 주는 변화



🌱 책이 주는 7가지 변화
1. 감정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진다
감정을 부정하거나 통제하려는 태도에서 벗어나,
👉 감정은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는 인식으로 전환된다.

2. 아이의 행동 이면에 숨겨진 감정을 볼 수 있게 된다
떼쓰기, 울음, 짜증 같은 행동을 단순한 문제로 보지 않고,
👉 그 속에 숨은 “도와줘”라는 신호를 읽을 수 있게 된다.

3. 아이와의 관계가 부드러워진다
감정을 공감하고 받아줄수록
👉 아이는 부모를 신뢰하고, 부모는 아이를 더 이해하게 된다.
💬 갈등보다 대화와 유대감이 늘어난다.

4. 부모 자신의 감정도 들여다보게 된다
"나는 왜 아이의 감정에 예민하게 반응할까?"
👉 부모 스스로 감정을 마주하고 조절하는 연습을 하게 된다.
💡 이는 곧 부모 자신에게도 치유와 성장의 기회가 된다.

5.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습관이 생긴다
“화났어”, “속상했어”, “무서웠어” 같은 말들이
👉 가족 안에서 자연스럽게 오가는 감정 언어로 자리 잡는다.

6. 감정 코칭이 일상 속에서 실천된다
특별한 상황이 아니더라도,
👉 감정을 읽고 말로 표현하고, 공감해주는 습관이 자연스럽게 생활화된다.

7. 아이의 자존감과 사회성이 자라난다
감정을 인정받고 존중받은 아이는
👉 자신을 사랑하고, 다른 사람의 감정에도 공감할 줄 아는 사람으로 자란다.
✨ 이는 평생을 지탱해주는 정서적 기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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