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하루 3시간 엄마 냄새』
저자- 이현수
출판사- 김영사
출간일- 2019년 5월 7일 (전면개정판)
책 읽기전 생각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매 순간 고민이 된다.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 걸까?”
인터넷에는 수많은 육아 정보와 조언이 넘쳐나지만, 어떤 게 옳은 방법인지 확신하기가 어렵다.
『하루 3시간 엄마 냄새』라는 제목을 처음 보았을 때, 마음이 살짝 찔렸다.
나는 하루 종일 아이 곁에 있지는 못한다.
“하루에 3시간?” 그게 정말 충분한 걸까, 혹은 부족한 걸까?
책 제목만으로도 시간의 소중함, 그리고 부모의 존재감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들었다.
아이에게는 “좋은 교육”보다 엄마와의 따뜻한 시간, 애착이 더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하지만 막상 현실은 바쁘고 지치고, 하루를 돌이켜 보면 아이와 눈을 맞추고 온전히 놀아준 시간은 몇 분이었나 싶다.
이 책은 단순히 “엄마가 더 많이 있어야 한다”는 말만 하지는 않을 것 같다.
‘아이의 뇌와 정서 발달’, 그리고 ‘부모와의 애착 관계’가 과학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려줄 것 같아 기대된다.
무엇보다 아이를 위한 일이면서도, 동시에 엄마인 나 자신에게도 위로가 되는 이야기가 있기를 바란다.
책을 읽고 나면,무언가를 더 하지 않아도,
‘존재 자체로 충분하다’는 확신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였다.
📚목차
◈태어나서 3년, 출산은 계속된다.
◈아기의 뇌는 태어난 후 완성된다.
◈부모는 돈이 필요하고, 아이는 시간이 필요하다.
◈하루에 최소 3시간, 엄마 냄새가 필요하다.
◈매직타임 3시간의 놀라운 효과.
◈양육의 333 법칙.
◈아빠 냄새도 필요해.
◈아빠의 참여가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공동 육아의 중요성.
◈우리는 지금 잘하고 있을까.
◈아이의 마음을 읽다.
◈사랑은 절대로 뒤늦은 법이 없다.
◈그래도 엄마가 답이다.
◈힘들어도 돌아가도 아이에게는 엄마가 답이다.
◈엄마에게도 아이가 답이다.
맺는말
지금에만 가능한 시간들이 있습니다
책을 읽은 후 나의 생각(독후감)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잠시 멈춰 서서 아이에게 "거기 있음"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생산성과 조기 성취를 축하하는 세상에서 우리는 특히 어린 시절에 정서적 연결과 신체적 친밀감이 얼마나 중요한지 종종 잊어버립니다.
아이는 당신이 가르친 것보다 "당신이 아이들에게 어떤 느낌을 주었는지"를 더 기억한다는 생각이 저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그것은 속도를 늦추고, 산만함을 치우고, 놀이, 껴안기 또는 조용한 관찰을 통해 단순히 아이와 함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었습니다.일하는 부모로서, 나는 완벽해지는 것이 아니라 현재에 충실하고, 일관성 있고, 사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에서 위안을 찾았다.
책이 주는 변화
"하루 3시간 – 엄마 냄새"는 육아 매뉴얼 그 이상입니다. 어린 시절에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진심 어린 마음으로 상기시켜줍니다. 그것은 우리가 아이의 신체적 필요만큼 정서적 필요를 소중히 여기고, 사랑, 시간, 관심이 우리가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라는 것을 믿도록 격려합니다.모든 부모, 특히 압도당하거나 확신이 없는 부모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그것은 판단하지 않고 부드럽게 인도합니다.
1. ‘엄마 냄새’의 과학적 의미
아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엄마의 냄새를 인식하며, 이는 정서적 안정과 뇌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엄마의 냄새는 아이에게 안전하고 보호받는 느낌을 주어 건강한 성장을 돕습니다 .
2. 양육의 333 법칙
저자는 '333 법칙'을 제시하며, 생후 3년 동안 매일 최소 3시간을 아이와 함께 보내야 하고, 피치 못할 사정으로 떨어져 있어도 3일 밤을 넘기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는 아이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발달을 위한 최소한의 시간입니다 .
3. 아빠의 역할 강조
책은 제목에서 '엄마 냄새'를 강조하지만, 아빠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언급합니다. 아빠의 참여는 아이의 언어 능력, 사회성, 지능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공동 육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
4. 조기교육보다 애착 형성
저자는 조기교육의 부작용을 지적하며, 아이가 충분히 뛰어놀고 부모와의 애착을 형성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특히 여섯 살까지는 문자를 익히는 시간보다 놀이 시간이 더 많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
요약
"하루 3시간 – 엄마 냄새"는 신경 과학과 발달 심리학을 기반으로 한 육아 가이드입니다. 임상 심리학자인 저자는 아이의 어린 시절, 특히 출생부터 3세까지의 시기가 정서적 안정과 뇌 발달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책의 중심 논제는 간단하지만 강력하다.
"생후 3년 동안은 하루에 적어도 3시간을 아이와 함께 보내라."
이 박사는 양육의 "333 법칙"을 소개합니다.
출생부터 3년간의 집중적인 양육
매일 3시간 동안 아이와 양질의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자녀와 3일 이상 떨어져 있지 않아야 합니다.
이 책은 엄마의 향기, 목소리, 존재감과 같은 일관된 신체적 친밀감이 어떻게 아이의 평생 정서적, 인지적 건강을 형성하는지 탐구합니다. 중요한 것은 엄마와 아빠 모두가 정서적으로 이용할 수 있고 물리적으로 존재하는 간병인이 되도록 격려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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